클래시아 브랜드의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이사

창성건설이 론칭한 오피스텔 브랜드 클래시아(CLASSIA)는 ‘클래식(Classic)’과 ‘유토피아(Utopia)’를 결합한 말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이상적 공간, 삶을 빛나게 해줄 고품격 생활공간을 의미한다.

환희(歡喜)를 부르는 건축, 클래시아의 출발은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로부터 시작되었다. 창성건설의 서막은 신뢰와 진실성이다. 그것은 소란스럽지 않고, 하루하루 조금씩 차오르며 마침내 기적을 믿게 한다.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가 아름답고 진실한 건축으로 고객을 환희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창성건설은 건축을 통해 ‘그대의 매력은 가혹한 세상의 모습에 의해 떨어진 것을 다시 결합시키도다’라는 환희의 송가(Beethoven Symphony No.9)를 실현하고 있다. 기자는 이글의 제목을 클래식(Classic)의 명곡에 빗대어 ‘창성건설의 Symphony No.9 환희(歡喜)’로 잡아보았다.

“창성건설의 성장은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항상 고마운 창성건설 가족들과 영광의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배동현 창성건설 대표는 기자를 만나자마자 창성건설의 성장을 함께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부터 전했다. 건설시장에서의 ‘신뢰’, 회사내부에서의 ‘신뢰’가 지금까지 창성건설의 빠른 성장을 이끌어온 경영의 핵심인데, 임직원과 함께 신뢰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것이다.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전국 사업장을 차례로 돌며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배 대표는 고객의 믿음과 신뢰에 대한 보답은 ‘완벽한 건축’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특히 건설산업 분야는 연륜과 경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뢰’가 기업의 생존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칩니다. 창업 후 ‘믿음’ 하나로 첫 수주가 이루어졌고 이후 업계에 신뢰가 쌓이면서 건축, 토목분야 전국 11개 사업장 추진과 자체 브랜드 론칭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강조하는 부분도 현재의 성공에 도취하지 않고 치밀한 현장경영을 통해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는 부분입니다.”

창성건설은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빛나는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피스텔이나 호텔 등 수익형 건물들을 주로 시공하면서 선택과 집중이 탁월했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단순 시공은 물론이고 시행에서 분양까지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특히 오피스텔 브랜드 ‘클래시아’ 론칭을 통해 일반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클래시아는 일반오피스텔의 개념이 아닌 프리미엄의 오피스텔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처럼 ‘앞으로도 변하지않는 이상적인 공간’이라는 한 차원 높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클래시아와 창성건설의 성장을 지켜봐 주십시오.”

2020년 시평순위 50위, 매출액 5000억 원 달성!

지난 2009년도에 설립된 창성건설은 소재제조, 건설, 부동산, 메세나를 근간으로 하는 창성그룹 계열사로 그동안 어려운 건설 환경에서도 호텔과 오피스텔, 리조트 사업 수주 등을 통해 매년 100% 이상 급성장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창성건설은 2020년에 시공능력평가순위 50위, 매출액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행복한 직장과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초 매출 목표 2200억 원에 공사수주액 2850억 원을 책정했는데, 수주가 늘면서 목표를 35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사업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창성건설은 ‘클래시아’ 브랜드와 함께 수익형 부동산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만 경기도 구리와 대구 및 울산에서 연이은 오피스텔 공사를 수주했으며, 대치 클래시아 오피스텔 준공에 이어 2016년 하반기에는 대구메디스퀘어 클래시아 준공과 김포물류센터, 서울 도심지인 청진 17지구 오피스 준공과 건축, 토목분야 11개 사업장을 연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창성건설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원가관리를 체계화하여 ‘수주 경쟁 체제 강화’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질의 사업지 확보 및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비롯해 공공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주택 분양사업에도 참여할 뿐 아니라 그룹사 부지를 활용한 자체 개발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등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고객 수익 돌려주기도

배동현 대표는 부친인 창성그룹 배창환 회장 밑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2009년 회사 출범 당시부터 기획·관리 담당이사로 업무를 시작하여, 2013년 상무로 승진한 후 영업 등 회사 주요 업무를 총괄해왔는데, 경영수업을 받을 때부터 건설수주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고 시련을 경험하며 일을 배웠다고 한다.

혹독한 경영 수업 덕분일까. 배 대표는 2014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클래시아’ 브랜드 론칭과 확장을 토대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하여 오피스텔 및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 개발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 결과 서울 청진17지구 오피스빌딩, 수원 클래시아 영통 오피스텔, 평택 송탄 클래시아 오피스텔, 창원 디아트리에 오피스텔, 용인 라마다 호텔, 김포 물류센터 등 2000억원에 달하는 건축 및 토목사업을 수주하며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택은 물론 복합빌딩과 리조트 개발·건설, 환경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기술력과 디자인이 창성건설의 핵심역량이 될 것이며,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정직한 경영을 통해 창성건설의 정직한 성장을 일궈내겠습니다.”

창성건설이 오피스텔, 분양형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집중하게 된 계기는 ‘고객의 수익’ 때문이다. 건설업에 투자하는 고객에게도 ‘수익’을 돌려주기 위한 배 대표의 전략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집중하게 되었다.

“수익확대는 수주단계부터 애프터서비스(A/S)에 이르기까지 건설사업 전과정에 걸쳐서 혁신과 개선 노력을 다해야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 시스템을 도입해 설계 및 시공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고, 추가적인 비용 지출 최소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설계 VE(Value Engineering)를 통해 기능 개선과 비용절감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창성건설은 장애인 동계 패럴림픽 종목 최초로 민간기업으로서 실업팀을 창단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업의 사회적 동반성장과 배 대표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의 일환이었다. 부전자전일까. 배동현 대표의 부친인 배창환 창성그룹 회장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스포츠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경영인이다. 현재 배동현 대표도 2012년 12월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다.

배 대표는 존경하는 인물을 묻는 기자의 우문에 ‘누구를 만나도 배울 점이 있다’는 현답을 했다. 그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처럼 건강한 기업 활동으로 창출된 부를, 사회와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활동을 미래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존경받는 기업, 핵심을 갖는 기업, 상생하는 기업

‘화장실 갈 때도 멋있게 가라’ 배 대표가 임직원에게 자세를 강조하며 했던 우스갯소리다. 그만큼 창성건설의 구성원은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임하고 어디서든지 당당하게 행동하라는 의미다. 태도가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치듯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확연히 다르며, 옷차림과 몸가짐으로 예의를 다하는 모습에서 창성건설만의 DNA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창성건설과 관련된 모든 분들과 저희 임직원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창성건설이 기분 좋게 출근해서 가족처럼 일하는 행복한 공간이 된다면, 저희의 에너지가 협력기업과 고객들께도 전해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매일 아침 사옥의 계단을 오르며 일할 수 있는 회사와 기회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배동현 대표의 경영철학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핵심을 갖는 기업, 상생하는 기업’이다. 배 대표는 ‘큰 바위 얼굴’을 닮아가듯 자신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었다. 기자가 만난 배동현 대표는 건설산업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고객과 임직원을 환희의 송가(Beethoven Symphony No.9)로 빠져들게 한 진실한 경영인이다. 배동현 대표는 CEO이기 이전에, ‘신뢰경영의 마에스트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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